축구의 명장 에릭 텐하흐는 맨유를 어떤 팀으로 바꾸어 놓았나
에릭텐하흐 감독은 첫 시즌 시작 무렵,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게 연패하며 새로 부임한 에릭텐하흐 감독에게 앞으로 팀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떠안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개막전 2연패와 최하위권이라는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팬들은 에릭텐하흐가 부진의 늪에 빠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아시다시피 에릭텐하흐 감독은 5대 리그에서의 첫 경력이라는 점 때문에 맨유팬들의 생각은 이번 감독도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에릭텐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명문 구단인 아약스에서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그리고 리그 우승 4회 이상의 성과와 업적을 이룬 감독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을 만큼 경력은 대단하고 화려했습니다. 다만 알렉스 퍼거슨 겨(전 맨유감독)이 은퇴한 이후로 모예스, 판할, 무리뉴, 솔샤르, 랄프 랑닉 등 훌륭한 지도자들이 맨유에서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맨유는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 추락 및 성적을 거두는 맨유를 다시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은 느낌표로 변하였고 에릭텐하흐만의 엄격한 구단규칙 그리고 현대축구의 철학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기만의 전술스타일을 적용하여 현재 승승 장구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맨유의 팬으로서 지금 이 순간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자 그럼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유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유를 어떻게 개선하였을까?
첫 번째는 에릭텐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젊고 공을 상대방에게 빼앗겼을 때 바로 압박해서 볼 소유권을 찾아오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체력 좋고 어린 선수의 영입을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아울러 영입의 돈을 들이기보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같이 유소년에서 1군으로 승격시켜 어린선수들에게 1군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이 발전시켜 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유소년 시스템에도 관심을 가졌지만 가장 급한 것은 선수 영입이었습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유에 부임하기 전 맨유 경기들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부임 이후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영입은 창조적인 미드필더 에릭센, 그리고 유럽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근데 이 두 선수의 영입은 정말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카세미루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90분당 경합 횟수 6번째로 많으며, 인터셉트 기록은 20위에 올라 올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비해 21~22 시즌 맨유의 그 어떤 선수도 경합이나 인터셉트 순위가 30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맨유 중앙에서 엄청난 영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맨유를 변화시킨 에릭텐하흐의 신의 한 수 영입
카세미루가 가진 영리한반칙, 역습, 볼점유, 역습 차단등 상대방의 공격의 템포를 늦추는 능력과 공을 따내는 능력은 맨유가 공을 점유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카세미루는 스페인 리그에서 챔피언 스리 리그 우승 3회 그리고 리그우승의 경험이 많아 베테랑 중에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가 유럽 최고의 홀딩미드필더라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세미루의 장점은 위치 / 전술상 자신이 마크해야 할 상대를 무시하고 볼을 운반하는 상대선수를 압박하는 판단 능력도 정말 훌륭합니다. 맨유의 중앙을 지배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은 역시 월드 클래스인 거 같습니다.
자 다음은 에릭센 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손흥민 선수와 더불어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 기억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입니다. 에릭센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볼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진패스를 통하여 팀의 골 기회를 창 줄 하고, 창의적인 패스능력이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 에릭센 선수의 맨유 데뷔전을 보게 되면 마치 전 맨유선수 마이클 캐릭터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세미루 에릭센 선수가 중앙에서 같이 있으면, 정말이지 마음이 든든합니다. 맨유의 축구팬으로서 아주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훌쩍훌쩍
그리고 유럽 단신 수비수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참 이선수는 어떠한 축구팬들이 봐도 반할 만한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 이선수 정말 매력적입니다. 철벽수비는 물론 전진패스 능력이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 이선수 처음 영입할 때만 해도 텐하흐 감독이 미쳤나 라는 생각을 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데뷔경기후 저는 이선수의 강력한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거친 리그중 하나이지만 단신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투지 그리고 수비능력 패스능력은 헤리메과이어가 배워야 될 거 같습니다.
에릭 텐하흐 감독만에 엄격한 규율
아시다시피 에릭텐하흐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만의 규칙을 따르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선발명단제외 그리고 벤치에서 후보선수로 밀어 낼만큼 선수단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에릭텐하흐 감독 앞에서 얌전한 고양이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러한 규칙 한 룰을 통해 현재 맨유의 선수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관리하여 최고의 경리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들을 본 맨유 팬들은 퍼거슨경이 다시 돌아온 거 같다는 칭찬과 함께 맨유의 장기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을 만큼 텐하흐는 맨유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드필더의 중요성
카세미루와 에릭센의 연계는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팀에 핵심입니다. 카세미루와 에릭센은 라인을 내려야 할 때 아 압박해야 할 때를 매경기마다 아주 잘 파악하고 높은 전술의 이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움직이기 전에 미리 판단을 하고 자기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잘 있고 공을 어느 공간에 전달해야 자신들이 유리할 수 있을지 아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에릭센이 공격을 지원하게 되면 카세미루가 뒤에서 홀딩해 주고 카세미루가 전진하면 에릭센이 뒤에서 홀딩해 주는 것 때문에 맨유의 공격이 조금 더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릭텐하흐 감독은 맨유의 부임하기 전서 부터 맨유의 중원을 고민하고 있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세는 맨유의 축구경기가 기다려집니다. 한때 맨유가 부진일때는 축구를 정말 보기 싫고 맨유팬으로서 많이 실망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반대로 기다려지고 새벽에 잠을 안자고 봐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현대축구의 정석을 보는 거 같습니다. 저는 맨유 성골팬이여서 앞으로 에릭텐하흐 감독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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