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오징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높다. 다른 어패류에 비하여 3배나 많고 단백질 함량은 수산물 중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오징어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먹물이 있는데, 이 먹물 안에는 유코다당류 가 있다. 이 유큐다당류는 세포를 활성화하는 물질이 있다. 오징어는 겨울이 제철인데 구이, 무침, 탕 등 다양하게 조리되는 대표적 한국음식의 재료이다. 한국에서 오징어로 만드는 재료가 다양한데, 마른오징어와, 반건조 오징어도 있다. 이런 재료들을 사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오징어 효능 그리고 같이 먹으면 몸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오징어 효능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가 되는 해산물은 바로 오징어 입니다. 오징어를 건조하여 마른오징어로 먹거나 젓갈, 그리고 훈제 요리 및 전골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 폭넓게 쓰인다. 오징어에는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아주 효과가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회복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오징어는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하는 효능들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오징어가 가지고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0배 이상의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징어를 말리게 되면 하얀 가루 성분이 바로 타우린 성분이다. 타우린 성분은 오징어뿐만 아니라 같은 연체동물인 문어, 낙지 등에도 많이 들어 있으며, 오징어가 가지고 있는 타우린 성분은 혈관을 아주 건강하게 해 주며 타우린 성분이 혈액 내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액을 개선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오징어에는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DHA, EPA 등의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들어있어 인지능력, 기억등의 뇌 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오징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징어에는 노화 예방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 성분은 바로 셀레늄 성분인데 이 셀레늄의 성분의 강략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노화를 발생시키는 요인중 하나인 활서안소를 제가 하고 세포 조직의 변성을 억제하는 작용함에 따라서 노화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위염 위궤양등 다양한 위장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징어 속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화알루미늄 성분이 위에 점막을 보호하며, 위액에 분비를 촉진하여 위건강 증진 위장병 질환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잦은 회식자리에 과음으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주고 숙취를 해소시켜 주는 성분이 바로 타우린이다.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항상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어떤 음식이 오징어와 궁합이 좋을까?

오징어는 양배추와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조합이다. 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주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또는 체중조절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단 구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오징어와 땅콩과도 아주 좋은 궁합니다. 오징어는 식물성 지방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땅콩이 채워 줄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음식은 각각 술안주 또는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은 음식이다. 각각 따로 먹기보다는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아주 좋은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와 당근은 아주 인상적인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오징어에는 타우린, 단백질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비타민A가 부족한데 이것을 당근이 채워 줄 수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을 올리브유 또는 포도씨유에 오징어와 같이 볶아서 먹으면 오징어가 채워줄 수 없는 영양분을 당근이 채워 줄 수 있다.

초간단 오징어 초무침 만들기

재료: 오징어, 오이, 당근 깨, 양파,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식초, 다진 마늘 조금

준비된 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처준다음, 준비해 둔 오이와 당근, 양파는 먹기 좋게 채 썰어준다. 그리고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식초, 설탕을 이용하여 양념을 만든 뒤 모두 함께 섞어서 버무려준다. 그리고 식초는 넉넉히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골고루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