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아주 닮은 "콜라비"
순무 양배추 또는 구경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콜라비는 한국에 유명마트 또는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다. 아주 투박하고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웰빙식품으로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콜라비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 콜라비는 어떤 채소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콜라비는
양배추에서 파생이 된 두해살이 풀로 북유럽이 원산지이다.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들의 식탁 위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단호박의 사이즈만큼 커지는 콜라비는 주로 샐러드, 피클 그리고 쌈 채소로 많이들 즐겨 먹는다. 콜라비의 대표적으로 2종류가 있는데 양배추와 같이 녹색, 자색이 있다. 콜라비는 색깔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며 녹색을 가지고 있는 콜라비는 달콤한 맛, 자색 콜라비는 약간 매운맛이 난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달리 뿌리와 줄기 부분을 먹는데 콜라비에는 비타민C가 외에도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아주 좋다. 양배추와
비슷하면서도 닮은 콜라비 효능
콜라비는 아주 저칼로리 채소에 해당된다. 콜라비를 섭취할 경우 포만감을 높여주고 수분, 그리고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여 체내에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해 주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 아주 안성맞춤 채소이다. 콜라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자외선에서 의하여 생성된 활성산소 그리고 손상된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시켜준다. 또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여 뛰어난 미백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 채소이다. 콜라비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몸 안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 혈압을 낮춰주는 혁할을 한다. 그리고 콜라비에 들어있는 칼슘, 그리고 비타민 성분은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서 당뇨병 및 혈관질환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 준다. 콜라비를
자주 적정량을 섭취할 경우 콜라비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이 성장기 어린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성장판을 튼튼하게 해 주며, 콜라비는 쓰거나 매운맛이 없어 아이들, 청소년이 먹기 아주 괜찮은 채소이다.
콜라비에 가장 큰 장점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여 이러한 성분들이 위의 소화를 돕고 위장기능을 개선해 주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양배추와 같은 성분을 지니고 있어 속 쓰림 현상, 또는 위산과다증을 중화시켜 주면서 위산과다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셀러리 당근을 같이 갈아서 먹으면 효과는 더욱 증가한다. 콜라비에
비타민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콜라비에 들어 있는 칼슘이 몸 안의 철분 섭취를 높여주면서 면연체계뿐 아니라 심혈관 질한에도 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엽산이라는 성분이 콜라비에 함유되어 있는데 임산부가 콜라비 1개를 섭취하게 되면 엽산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눈 건강에도 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몸에
좋은 콜라비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콜라비를
고를 때 흠집이 없고 겉에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해 온 콜라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폐용기나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콜라비의 과한 섭취는 부작용을 가져 온다
콜라비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 콜라비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오히려 장 건강에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다 섭취 시 설사, 또는 복통 메스꺼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갑상선이 안 좋은 분들은 갑상샘을 붓게 하거나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소량 섭취부터 단계적으로 섭취량을 늘리는 가장 좋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오늘은 콜라비의 놀라운 효능 그리고 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 해보았습니다. 콜라비도는 어떻게 먹어야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 그리고 보관은 어떻게 하는지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제 글을 읽고 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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