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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몸에도 좋고 모발에도 좋은 검은콩

by blackkim123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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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을 섭취하면 건강도 챙기고 모발도 생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은 일반 콩보다 노화방지 성분을 4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다. 차를 비롯하여, 두유, 과자, 두부 등 이러한 음식들에는 검은콩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이유만으로 그 식품과 관련하여 "웰빙"이라는 단어들이 붙여진다. 검정콩은 옛날부터 시력증진, 해독작용 치료, 그리고 갈증해소 치룔 사용되어 왔다. "약콩"이라 불릴 만큼 한국의 전통 식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검은콩에는 많은 양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질, 비타민E,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모발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노화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검은콩 껍질은 버릴 것이 없다. 씨 껍질에 함유된 아토시아닌 색소는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항산화작용을 한다,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을 내는 색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색소는 식물체 방어물질의 일종으로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여러 식물의 꽃, 열매, 씨앗, 줄기 등에 들어 있다. 검은콩의 씨 껍질은 검은색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콩을 물에 불리면 붉은색으로 우러난다. 이러한 물질 때문에 우리 눈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검은콩은 한국에서 "서리태 콩"은 검은콩의 일종이다. 서리를 맞으며 자란다고 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검은콩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도 한다. 신장 기능과 시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여성들의 호르몬 수치를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을 감소시켜 준다. 이 외에도 골다공증, 심장병,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파이토케이컬이라는 성분도 풍푸하다. 이 성분은 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검은콩은 당뇨, 고혈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콩에는 가용성 식이섬유가 포도당이 위장관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칼슘, 칼륨등이 풍파 하게 들어 있어서 뼈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이 낮아지도록 해주며, 혈관 근육을 부드럽게 해 주면서 빈혈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예방과 두피 건강을 개선하는 많은 도움을 준다. 실제로 검은콩을 삶고 갈아서 두유랑 섞어마신 후에 모발 굵기가 달라졌다. 그리고 이러한 성분들은 모발의 양도 증가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몸에 좋은 검은콩을 이용하여 검은콩 전을 만들어 보자

보통은 삶은 콩을 갈아서 살짝 소금을 타서 섭취하거나, 콩국수를 만들 때 넣어서 먹기도 한다. 제가 오늘 소개할 음식은 검은콩으로 만든 전이다. 녹두전, 감자전과 비슷하게 만드는 방법이며 만들기도 쉽고 간단해서 남, 녀 노소 아주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아래 재료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재료- 불린콩(검은콩), 숙주나물, 시금치, 건 표고버섯, 집 간장, 소금, 식용유, 밀가루 소스 재료는 청고추, 홍고추, 집간장 정수물, 식초, 깨, 참기름이다. 자 그러면 검은콩 전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그럼 아래 레시피를 확인하세요

몸에 좋은 검은콩 전 레시피 소개

준비해둔 건 표고버섯은 불려서 물기를 짜준다음 곱게 다져준다, 그리고 당근은 채를 썰어 소금으로 한번 살짝 볶아준다. 다음은 숙주는 뜨거운 물에 삶아서 물기를 짜낸 후 집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한번 볶는다. 시금치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불린 검은콩은 믹서기에 넣어서 곱게 갈아준다. 믹서기에 갈아 놓은 검은콩과 지금까지 준비해 둔 재료를 모두 잘 섞어준다.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취양에 맞게 간을 하고 농도를 맞춰준다. 프라이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5:5 비율로 두르고 준비해 둔 전 반죽으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여기서 약간의 꿀팁을 드리면 밀가루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퍽퍽해서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밀가루는 최대한 적게 넣어야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저의 소소한 이야기가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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