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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는 꿀팁

by blackkim123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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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의 고민 남은 명절음식 활용 방법 소개

오늘은 매년 반복되는 명절을 기다리며, 알아두면 좋은 명절음식 활용하는 방법과 저만의 보관방법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각종 나물, 전, 떡, 과일까지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명절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어머니들은 매번 남은 음식 처리 문제로 고민을 하고 집에 와서 남은 명절음식을 정리하다 보면 이걸 언제다 먹나? 하는 생각에 깊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미 물려버린 명절 추석, 설날 음식을 좀 더 맛있고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남은 음식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찾아보고 고민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을 읽고 앞으로는 다가오는 명절에 남은 음식을 가지고 고민하지 않도록 몇 가지 꿀팁과 남은 명절음식을 활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없이 갈 수 있는 몇 가지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명절음식에 빠지지 않는 전을 강정 형식으로 체인지

명절에 남은 음식이 전과, 튀김이라면 얼큰한 김치찌개 또는 고추장 찌개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은 실제로 집에서 전과, 튀김류를 활용하여 찌개를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호프집, 또는 술집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생선 전, 동그랑땡, 육전, 삼색 꼬치 전을 한 냄비에 모아서 얼큰한 찌개를 끓이시면 근사한 한 끼 메뉴로 모두가 같이 줄기 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이 남는다고 하면 노릇하게 프라이팬에 구워진 전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면 식용유를 조금 더 넣고 바삭하게 튀기신 다음 물엿과 고추장과 간장을 곁들여 매콤한 강정으로 드셔보는 것도 좋은 꿀팁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실제로 남은전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마트에서 파는 닭강정 소스를 활용하여 묻혀서 가족들 맥주 안주로 만드신 적도 있습니다. 

편육 & 삼색나물 활용 방법

명절에 남은 음식들 중 전 말고도 편육 그리고 각종 여러가지 나물이 있습니다.  우선 편육 같은 경우 먹기 좋게 썰어 미나리 혹은 콩나물에 매콤하게 무쳐서 편육과 곁들여 주시면 마치 족발 무침 먹는 것처럼 새콤달콤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처서 드시면 족발 무침은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색다른 맛의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은 꼭 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나물입니다. 나물은 보관도 어렵고 상하기도 금방 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가급적이면 바로 잘게 썰어서 와인과 같이 곁들여 보세요. 요즘은 와인과 명절에 남은 각종 나물을 이용하는 와인바가 인기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물을 이용한 비빔밥과, 나물을 부추천처럼 부침개로 만들어서 식탁 위에 초간장과 함께 올려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부추천, 김치전 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영양가 많은 전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마른 북어

마지막으로 명절에 남은 음식중에 가장 활용하기 어려운 음식 마른 북어입니다. 북어를 활용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북엇국을 끓여드시는게 대표적이지만 가시를 발라서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바짝 구워주세요 그리고 토치를 이용해 살짝 불맛을 입히고 잘게 찢어서 먹으면 이것이 바로 시중에서 파는 먹태입니다. 요즘 해비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먹태는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잘게 찢는 게 귀찮고 힘들다면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게 찢어서 간장, 설탕, 간 마늘,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그러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북어태 볶음으로 밥반찬으로 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명절음식 오래 보관 방법

명절음식은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앞으로 명절 음식의 고민은 안하셔도 좋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튀김 종류는 압축팩에 담아 공기를 빼서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고 바로 꺼내 드시면 냉동고 냄새도 나지 않고 명절에 전을 부친 느낌 그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나물 종류는 보관 기간이 3~4일 정도인데 집에 오셔서 바로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뜨거운 김을 날리 신다음 팩에 또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일주일 까지도 견딜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례상에 올라가는 생선 종류는 가급적 습기, 물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비닐 랩에 넣어서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동실에 바로 직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리된 음식은 빨리 먹을수록 위생면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보관 활용 방법을 통하여 어머니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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